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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휴가지원사업 2026, 20만원 내고 40만원 여행 포인트

정부와 회사가 보태 근로자 20만원이 40만원 국내여행 포인트가 되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2026년 분담 비율과 참여 대상, 우리 회사 참여 여부 확인법, 휴가샵 사용처와 여름 휴가철 활용법을 정리했습니다.

· 2026년 7월 24일 발행 · 데이터 기준 2026년 7월 · 2분 읽기
머니룩 정부지원

여름 휴가를 앞두고 숙박비·교통비가 부담스럽다면, 내가 다니는 회사가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대상인지부터 확인해볼 만합니다. 근로자가 20만원을 내면 정부와 회사가 각각 10만원씩 보태 40만원짜리 국내여행 포인트가 되는 제도로, 중소기업·소상공인 근로자라면 놓치기 아까운 혜택입니다. 2026년 기준 분담 구조와 참여 대상, 우리 회사 참여 여부 확인법, 그리고 여름에 포인트를 알차게 쓰는 법을 정리했습니다. (2026년 7월 기준)

30초 요약

  • 구조: 근로자 20만 + 정부 10만 + 회사 10만 = 40만 포인트 (20만 내고 40만 사용)
  • 대상: 중소기업·소상공인·비영리단체·사회복지시설 근로자 (대기업·공무원 제외)
  • 신청: 회사 단위 온라인 신청(vacation.visitkorea.or.kr), 개인 직접 가입 불가
  • 2026년: 14만5천명 규모, 1월 말부터 선착순 모집
  • 사용처: 휴가샵 온라인몰의 숙박·입장권·체험·패키지·국내 교통편
  • 포인트 사용 기한: 2026년 12월 31일까지

이 글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사업의 일반 구조를 정리한 것으로, 연도별 모집 인원·분담 비율·잔여 여석은 변동됩니다. 정확한 참여 조건과 신청 가능 여부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누리집이나 회사 담당 부서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만원이 40만원이 되는 구조가 뭔가요?

핵심은 세 주체가 돈을 나눠 부담한다는 점입니다. 근로자가 20만원을 내면 정부가 10만원, 회사가 10만원을 얹어 총 40만원의 여행 포인트가 만들어집니다. 근로자 입장에서는 절반 값에 40만원어치 국내여행을 사는 셈입니다.

회사가 오래 참여했을 경우 분담 비율이 조금 달라집니다. 5년차 이상 참여한 중기업은 정부 5만원·회사 15만원·근로자 20만원으로, 정부 지원이 줄고 회사 부담이 커지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어느 경우든 근로자가 손에 쥐는 포인트 총액은 40만원으로 같고, 근로자가 내는 돈도 20만원으로 동일합니다. 회사가 복지 차원에서 더 부담하는 것일 뿐 근로자의 셈은 변하지 않습니다.

누가 받을 수 있나요?

이 사업은 개인이 아니라 회사 단위로 참여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조건이 좋아도 회사가 참여하지 않으면 개인이 혼자 가입할 방법은 없습니다.

참여 대상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비영리민간단체, 사회복지법인·시설에서 일하는 근로자입니다. 반대로 대기업 직원,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은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회사가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참여 신청을 하고 대상 근로자 명단을 등록하면, 해당 근로자가 자기 몫 20만원을 납부하는 순서로 진행됩니다. 여름 휴가비를 회사가 별도로 주는 경우와는 다른 제도인데, 회사 지급 휴가비의 세금 처리는 여름 휴가비 비과세 한도에서 따로 다뤘습니다.

우리 회사가 참여하는지 어떻게 확인하나요?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은 인사·총무 담당자에게 직접 묻는 것입니다. “우리 회사가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참여했나요?”라고 확인하면 됩니다. 회사가 참여를 결정하고 근로자를 등록해야만 개인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이 누리집에서 먼저 확인하기는 어렵습니다.

만약 회사가 아직 참여하지 않았다면 담당자에게 사업 참여를 건의해볼 수 있습니다. 회사로서도 근로자 1인당 10만원 부담으로 직원 복지를 늘리고 우수 참여기업 홍보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제안해볼 만합니다. 기업 신청 절차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누리집에 안내돼 있습니다.

40만 포인트, 어디에 쓸 수 있나요?

적립된 포인트는 전용 온라인몰인 ‘휴가샵’에서 국내여행 상품에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쓸 수 있는 항목은 생각보다 넓습니다.

분류사용 가능 상품
숙박호텔·펜션·리조트·게스트하우스
관광·체험테마파크 입장권, 레저·체험 상품
여행 상품국내 패키지 여행
교통렌터카·기차·항공 등 국내 교통편

표에서 보듯 숙박과 교통, 입장권까지 여행의 큰 지출을 대부분 포인트로 덮을 수 있습니다. 다만 해외여행 상품이나 현금 인출은 불가능하고, 포인트에는 사용 기한이 있어 2026년 안에 써야 합니다. 국내 소비를 늘린다는 취지의 다른 정부 상품과 성격이 비슷한데, 전통시장·소상공인 소비를 돕는 온누리상품권 10% 할인 구매·사용처도 함께 챙기면 여행 경비를 더 아낄 수 있습니다.

여름 휴가철에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포인트를 이미 받았다면 지금이 쓰기 딱 좋은 시기입니다. 여름 성수기에는 숙박·교통이 가장 비싸지므로, 40만 포인트를 여기에 몰아 쓰면 체감 절약폭이 큽니다.

한 가지 팁은 성수기 예약이 빨리 마감된다는 점을 고려해 휴가샵에서 미리 예약을 잡는 것입니다. 렌터카나 기차·항공권처럼 날짜가 정해진 상품은 특히 서두르는 편이 좋습니다. 또 40만원을 한 번에 다 쓸 필요는 없으니, 여름에 숙박·교통으로 일부를 쓰고 남은 포인트는 가을 단풍철 여행에 나눠 쓰는 것도 방법입니다. 다만 포인트 사용 기한이 연말까지라는 점만 잊지 마세요. 휴가로 연차를 쓸 때 미사용 연차가 남아 있다면 연차 미사용 수당이 어떻게 처리되는지도 함께 확인해두면 좋습니다.

정리하자면, 이 사업은 ‘신청’보다 ‘내 회사가 참여하는지’가 관건입니다. 대상 근로자인데 아직 몰랐다면 담당 부서에 한 번 물어보는 것만으로 20만원을 아낄 기회가 열립니다.

자주 묻는 질문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은 정확히 얼마를 지원하나요?

근로자 본인이 20만원을 내면 정부가 10만원, 회사가 10만원을 보태 총 40만원의 국내여행 포인트가 만들어집니다. 즉 20만원을 내고 40만원어치를 쓰는 구조입니다. 5년차 이상 참여한 중기업은 정부 5만원·회사 15만원·근로자 20만원으로 회사 부담 비율이 높아지지만, 근로자가 받는 총 포인트는 똑같이 40만원입니다.

누구나 신청할 수 있나요?

회사 단위로 참여하는 사업이라 개인이 직접 가입할 수는 없습니다. 참여 대상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비영리민간단체, 사회복지법인·시설의 근로자입니다. 대기업 직원이나 공무원은 대상이 아닙니다. 회사가 먼저 참여 신청을 하고 그 회사 소속 근로자가 자기 몫 20만원을 납부하면 포인트가 적립됩니다.

우리 회사가 참여하는지 어떻게 아나요?

가장 확실한 방법은 회사의 인사·총무 담당자에게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참여했는지 직접 묻는 것입니다. 회사가 참여를 결정하고 근로자 명단을 등록해야 개인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참여를 안 했다면 담당자에게 사업 참여를 건의해볼 수 있고,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누리집(vacation.visitkorea.or.kr)에서 기업 신청 절차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40만 포인트는 어디에 쓸 수 있나요?

전용 온라인몰인 '휴가샵'에서 국내여행 관련 상품에 쓸 수 있습니다. 숙박(호텔·펜션·리조트), 관광지·테마파크 입장권, 체험·레저 상품, 패키지 여행은 물론 렌터카·기차·항공 같은 국내 교통편까지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해외여행이나 현금 인출은 불가능하고, 포인트는 사용 기한 안에 써야 합니다.

지금 신청해도 되나요?

2026년 사업은 1월 말부터 선착순으로 기업 신청을 받았고 모집 인원은 14만5천명 규모로 확대됐습니다. 선착순이라 여석이 소진되면 마감되므로, 아직 참여하지 않은 회사라면 누리집에서 잔여 여석을 확인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이미 포인트를 받은 근로자라면 신청보다 '여름 휴가철에 어떻게 알차게 쓰느냐'가 핵심입니다.

출처·참고자료

본 글의 정책·요율·법령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신청 직전 위 공식 출처에서 재확인하세요. 머니룩은 정부 1차 출처를 직접 확인해 작성·검수하며, 2026년 6월 이전 자동 발행분은 발행 당시 10단계 자동 검증 게이트(G0~G9)를 통과했습니다.